← 홈toron은 이렇게 굴러갑니다
문제를 쟁점으로 나누고, 주장·근거·반박으로 다툽니다. AI는 정리하고 다음 질문을 제안할 뿐, 옳고 그름은 판정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토론이 실제로 흘러가는 순서입니다.
문제→쟁점 …?→주장지지반박→✦ AI 정리→합의도
토론이 흘러가는 순서
1문제를 엽니다
"무엇을 해결하려 하는가"를 한 문단으로 씁니다. 토론은 답이 아니라 문제에서 시작합니다.
2쟁점으로 나눕니다
문제를 답해야 할 질문 단위로 가릅니다. 물음표로 끝나는 하나의 질문이 하나의 쟁점입니다. AI가 후보를 제안하고, 고르는 것은 사람입니다.
3주장·근거·반박으로 다툽니다
발언은 이 세 가지뿐입니다. 자유 댓글은 없고 답글은 3단계까지만 들어갑니다. 새로 떠오른 질문은 댓글이 아니라 새 쟁점이 됩니다.
4발언에서 명제를 뽑습니다
글을 올리면 AI가 그 안의 명제를 문장으로 정리해 제안하고, 작성자가 확인해야 원장에 올라갑니다. 원문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 명제는 원문을 덮는 대신 그 옆에 따로 섭니다.
5명제에 투표합니다
표는 발언이 아니라 명제에 붙습니다. 그래서 같은 주장이 여러 토론에 나와도 표가 한곳에 모이고, 토론이 끝나도 그 기록은 남아 다음 토론의 입력이 됩니다.
6AI가 정리합니다
정기 배치로 쟁점별 요약과 "다음에 답하면 좋을 질문"을 만듭니다. 요약은 읽기를 돕는 참고 자료이지 판정이 아닙니다.
7합의도가 계산됩니다
투표 분포에서 코드가 뽑아내는 값입니다. AI에게 묻지 않습니다 — 산수로 나오는 값을 의견으로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세 가지 발언
- 주장
쟁점에 대한 입장. 동의·반대를 물을 수 있는 문장이어야 합니다.
- 지지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실·자료·사례. 링크를 붙이면 출처로 함께 기록됩니다.
- 반박
주장이나 근거가 틀렸다고 보는 이유. 사람이 아니라 내용을 다룹니다.
하나의 발언에는 하나의 논점만 담습니다. 자유 댓글이 없고 깊이가 3까지인 것은 불편이 아니라 논점이 흩어지지 않게 하는 장치입니다.
AI가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
합니다
- 쟁점 후보를 제안합니다
- 쟁점별로 오간 말을 요약합니다
- 발언에서 명제를 뽑아 제안합니다
- 같아 보이는 명제를 병합 후보로 올립니다
하지 않습니다
- 어느 쪽이 옳은지 판정하지 않습니다
- 사실의 참·거짓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 명제를 스스로 병합하지 않습니다 — 확정은 운영자입니다
- 합의도를 계산하지 않습니다 — 그건 코드의 산수입니다
합의도는 어떻게 나오나
주장마다 순지지(동의 − 비동의, 음수는 0)를 구하고, 전체 순지지에서 각 주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냅니다. 그중 가장 큰 값이 합의도입니다.
동의만 세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 그러면 모두가 반대하는 유일한 주장이 100%가 되어 "수렴"으로 잘못 읽힙니다.
투표 분포에서 계산한 관찰값입니다. 어느 주장이 옳은지에 대한 판정이 아닙니다.
네 단계로 표시됩니다.
- 근거 부족
- 주장이 없거나 표가 5개 미만이면 수치를 내지 않고 이유만 적습니다.
- 수렴 중
- 선두 주장이 순지지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 논쟁 중
- 의견이 갈리지만 한쪽이 앞서 있습니다.
- 분열
- 주장이 셋 이상인데 선두가 40%에 못 미칩니다.
고치기와 철회 — 삭제는 없습니다
올린 지 24시간 안에는 고칠 수 있고, 그 뒤에는 철회만 됩니다.
지우는 기능이 없는 이유는 표가 내용에 붙기 때문입니다. 발언을 지우면 그 표가 가리키던 대상이 사라집니다. 철회한 글은 취소선으로 화면에 남고 계산에서만 빠집니다.